
한일 병합 이전의 내용을 다룬 역사 영화를 알려주세요. 여러 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을사늑약' 이전에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하는 한국 역사 영화 추천합니다.
요즘 한국영화들은 너무 감성팔이에 연연하기 때문에 역사도 민족주의만 주장하죠
왜 우리나라가 식민지배를 당할수밖에 없었는가? 요지는제대로 말안합니다.
미국의 한국의 차이점이라면 미국은 건국초기부터 주변국들을 철저하게 견제했습니다.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옛날 조선처럼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으로 전국토가 초토화 되버렸겠지만
미국은 자기들한테 '위협'이 될만한 국가들이 보이면 '전쟁'을 벌이는한이있더라도 짓밟았습니다.그래서
멕시코 전쟁이나 스페인 전쟁으로 초패권국가로 올라서 지금현재까지도 미국 주변에는 '강대국'이 없는이유..
하지만 조선은 우리만 얌전히 있으면 다른나라들이 안건드릴꺼야~ 하며 서당에 앉아서 공자왈 맹자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삽니다. 그러나 이웃에 있는 일본인들의 생각은 우리와 달랐습니다.
미국 페리제독의 포함외교로 강제 개항을 당하자 일본인들의 생각은 똑같이 하나로 귀결됨..
'지금 당장 서구열강에 당한 굴욕을 잊지말고 일본을 발전시켜서 이웃나라(한국,중국)를 정복하고 똑같이 되갚아야한다' 하지만 조선은 까맣게 모르고있었죠.
물론 한국이 일본보다 일찍 개방을 했다고 한들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만해도
조선은 '청나라'로 부터 '내정간섭'을 받았으니까요.
불과 100년전까지 청나라 시절만해도 한반도에 대한 자신들의 영항력을 행사하려고했습니다.
유명한 일화가있죠. 미국과 조선이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회담장으로 청나라 관리들이 난입해서
자기들 속국이니까 곁에서 지켜봐야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죠.하지만 회담에 참석한 미국 해군장교가
조선은 독립국이니 청나라 당신네들이 끼어들지말라고 호통을칩니다. 살짝 겁을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천년동안 청나라가 조선의 상국이니 지켜보겠다고 생떼를 쓰니까 ' 청나라 당신들은 지금 우리 미국 외교전권에
중대한 결례를 범하고있다 그럼 미국의 군대와 전쟁도 불사하겠느냐? ' 고함을질렀고 그래도 조선을 속국이라 주장하고싶다면 그렇게 하라고하니까
그제서야 청나라 관리들도 안색이 시퍼래지며 대경실색하고 헐레벌떡 회담장을 나가버린 사례가 있습니다. 조선은 이때부터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하였고 고종황제는 미국과 친해지려고 부단히노력하게됩니다만 하지만 미국은 조선의 짝사랑은 외면하고 고도의 발전을 이룩하던 일본제국에 관심을기울이면서 홀로 고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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